홍보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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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SEMICON WEST 2010
일시: 2010. 07.13 ~ 07.15
장소: Moscone Convention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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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애로, ‘해결사 김반장’ 이 함께 뛴다 – 2010.04.28
◇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19일 김포시 대곶면 송마리에 위치한 한국씰마스타(주)와 (주)케이디파워를 찾아 생산현장의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은 한국씰마스타 방문기념촬영 모습. ⓒ G뉴스플러스 황진환
“빨리 하자, 설계가 완성되는 데로 최대한 빨리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자.”
19일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김포시 대곶면 송마리에 위치한 한국씰마스타(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협소한 공장진입도로에 대한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불편 최소화를 위한 발 빠른 대처를 주문했다.
김 지사는 서민 일자리창출을 도정 추진 최고 목표로 삼고,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을 직접 찾아가 기업 현황 및 애로사항을 직접 들으며 현장시찰을 하는 등 릴레이 기업현장방문을 전개해 왔다. 이번 방문 역시 이의 일환이다.
한국씰마스타는 원자력 등 가스누출을 막는 메카니컬 씰 등을 생산하는 회사로 지난해 매출규모 665억원을 기록한 튼실할 중소기업이다. 인력 수요도 높아 해마다 50~100개의 일자리를 늘려가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250명이던 직원이 400명으로, 2012년에는 550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건의사항은 김포시 하성면에 위치해 있는 제3공장 진입도로 확장에 따른 사업비 지원이었다. 하성면에는 한국씰마스타 제3공장 등 중소기업 33개의 중소기업이 밀집한 지역임에도 도로 폭이 3m 내외로 협소해 불편을 겪고 있다.
◇ 김포시 하성면에 위치한 한국씰마스타 제3공장은 진입도로 폭이 3m내외로 좁아 기업활동에 애로를 겪고 있다.
“현재 파인세라믹스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하성공장은 미국 수출 확대에 따라 조만간 1,500평 규모로 증설하고 매출도 제1, 제2공장보다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협소한 진입도로로 인해 물류 및 외국 바이어방문시 이미지 실추 등 영업활동에 상당한 애로가 있다”는 것이 김윤호 대표이사의 설명이다.
현재는 김포시에서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이르면 6월경 설계를 완성하고 실시계획 인가 등 행정절차 이행, 토지 보상추진 등을 거쳐 내년 5월경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김포시 하성 도시계획도로 3-1호선이다.
김 지사는 간담회 자리에서 “기업하기 편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하고 “설계가 끝나면 바로 시작하자”고 독려했다.
도시계획도로에 대해서는 도비 기준보조율이 30%인 만큼 경기도는 설계 완료 후 도 재정범위 내에서 지원을 검토할 방침이다.
간담회에 앞서 김 지사는 공장 주변을 함께 둘러보며 난개발지역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 지역은 특히 도시계획 후에 공장과 도로가 들어선 것이 아니라, 도시계획 전에 공장이 먼저 들어서 군데 군데 소규모 집단을 이루다 보니 대표적인 난개발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다. 도로를 내기도 힘들고 공장 증설도 쉽지 않다. 연면적 제한에도 걸려 있고 사유지 매입 또한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공장난개발단지에 대해서 ‘준산업단지’로 지정해 기반시설만 확충해도 감사한 일이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푸념 아닌 푸념이었다.
김 지사는 “공장 난개발단지에 대해 ‘준산업단지’로 지정할 것을 검토해보라”고 현장에서 도 관계자에게 지시했다.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의한 ‘준산업단지’는 기존의 공장밀집지역을 리모델링할 수 있는 근거법령으로, 복잡한 진입로, 부족한 녹지, 상수도 공급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제도다.
우후죽순 들어서 정비되지 않은 소규모 공장밀집지역에 대해 최소한 구불구불 좁은 도로만이라도 반듯하고 넓게 정비가 되면 기업하는데 한층 수월하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한결같은 이야기다.
제조 현장을 둘러보는 자리에서 김 지사는 해외 선진기업도 개발이 어렵다는 씰 성능 테스터기에 큰 관심을 보이며 생산라인 근로자들과 기계설비에 대해 세세히 대화를 나누며 격려했다.
이어 건물의 전기시설과 분전반, 에코시스템을 업종으로 하는 (주)케이디파워를 방문, 친환경 공장조경 등을 꼼꼼히 살피고 박기주 회장의 `이상한 경영`에 대한 설명을 경청한 뒤 현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어렵고 힘들다는 중소기업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임직원들에게 뭐라 감사의 인사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대한민국 경제를 지탱하는 뿌리와도 같은 중소기업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자”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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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SEMICON KOREA 2010
일시: 2010. 02. 03 ~ 02. 05
장소: COEX,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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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한 국제기준 지켰더니 대접 달라졌다” – 2009.09.07
[한겨레] 이형섭 기자
등록 : 20090907 22:30
[‘위기가 기회’ 세계속 한국기업 현장을 가다] ④
한국씰마스타 매출 700억 부품업체…미 반도체장비시장 70% 점유 “400개 고객 요구사항 충족시킨게 히든챔피언 비결”
사진 : 한국씰마스타 미국 법인장인 밥 스노덴, 김응석 부장, 홍석일 이사(왼쪽부터)가 여러가지 벨로우즈 시제품의 품질을 놓고 토론하고 있다.
“우리 기준에는 이건 클린룸이 아니다.” 지난 2000년 경기 김포에 있는 한국씰마스타 공장을 찾은 미국 반도체 장비업체 노벨러스의 실사단은 기대에 부푼 채 실사 안내를 하던 씰마스타 직원들에게 이 말만을 남기고 호텔로 돌아가 버렸다. 청정 작업공간인 클린룸 한켠에 있는 작은 구멍이 문제였다. 몇 달을 준비해온 수출 계획이 한순간에 물거품으로 꺼질 순간이었다.
밤새워 보완작업을 한 임직원들은 다음날 실사단을 다시 불러들여 ‘오케이’를 받아냈다. 까다롭기로 정평이 난 이 반도체 장비업체는 씰마스타의 근면함과 기술력에 후한 평가를 내렸다고 한다. 현재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반도체장비의 핵심 부품으로 쓰이는 ‘벨로우즈’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한국씰마스타의 미국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는 순간이었다.
실리콘밸리의 중심지인 새너제이는 금융위기의 여진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했으나 점차 반도체와 정보통신 업계를 중심으로 바닥을 치고 위로 올라갈 때가 멀지 않았다는 기대감이 팽배했다. 실리콘밸리에서 반도체장비의 핵심 부품으로 쓰이는 ‘벨로우즈’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한국씰마스타도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로 한껏 부풀어 있었다.
한 해 매출이 700억원 정도인 중소 부품업체 한국씰마스타는 일반인에게는 생소하지만 세계 반도체장비 부품시장에서 널리 알려진 ‘히든 챔피언’이다. 아래위로 수축이 가능한 금속 튜브같이 생긴 벨로우즈는 반도체 생산 장비에서 빠져서는 안 될 중요한 부품으로 세계 시장 규모가 6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이 가운데 한국씰마스타가 절반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는 절대적인 비중을 갖고 있다. 원래 석유화학 장비에 들어가는 벨로스를 생산하던 한국씰마스타가 고부가가치 상품인 반도체 장비용 벨로우즈 시장에 눈을 돌린 것은 1990년대 말이었다. 하이닉스나 삼성전자 등에 납품을 시작한 한국씰마스타는 2000년 초반 세계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수출 전선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정작 큰 벽은 시제품을 공급하기로 한 뒤에 등장했다. 이들 장비업체가 자기 회사의 공급사가 되려면 지켜야 한다고 내놓은 기준이 엄청났기 때문이다. 품질, 기술, 경영뿐만 아니라 환경과 사회책임경영에 이르기까지 7가지 항목의 400여개 체크포인트에는 어찌 보면 경영간섭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세세한 것까지 지키도록 돼 있었다.
예컨대 오폐수 처리도 정해진 절차에 따라서 해야 한다는 식이다. 이 가운데 하나라도 기준에 미달하면 공급업체에서 바로 탈락한다. 1년에 한 차례씩 실사를 나오기 때문에 거짓으로 꾸며낼 수도 없다.
홍 이사는 “그들의 요구에 맞추다 보니 이제는 어떤 대기업보다도 회사 운영이 뛰어나다고 자부할 정도가 됐다”고 말했다. 친화력을 앞세운 ‘한국적 영업방식’도 파트너와 신뢰를 쌓는 데 한몫했다. 케이에스엠 직원들은 사소한 문의라도 전화나 이메일을 통하기보다 직접 거래처 사무실로 찾아가 일일이 설명해주는 방식을 택했다.
김응석 케이에스엠 부장은 “미국 사람들도 나중에는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더 마음에 들어하더라”고 말했다. 슈 매니저는 “케이에스엠은 계속해서 새로운 사업을 주고 싶은 회사”라고 말했다. 홍 이사는 “기술력을 갖춘 중소업체들이 세계 시장을 뚫기 위해서는 글로벌 기준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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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신문 [10년 산고 끝 원전 핵심부품국산화] – 2009.04.23
전기신문 2009년 4월 20일
'10년 산고 끝 원전 핵심부품 국산화
지난 1979년 설립된 메카니칼씰(Mechanical Seal) 전문제조회사인 한국씰마스타(주)(대표 김윤호)가 원자력 발전소 핵심부품인 원자로 냉각재 펌프(RCP)밀봉장치를 국산화해 주목을 받고 있다.
원전의 냉각 계통에 사용되는 이 밀봉장치는 방사능물질을 함유한 고온, 고압의 물이 펌프를 회전하는 중에 축을 타고 바깥으로 흘러나오는 것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핵심부품이다. 지금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 대당 9억~10억원의 가격에 한수원이 구입했으나 이번에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대당 6억~7억원 이면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김윤호 사장은 "돈을 벌겠다는 차원보다 국가 설비 중 가장 중요한 부품을 국산화해 국익에 도움이 되겠다는 각오로 기술개발에 매진했다"고 말했다.
원래 이 회사는 펌프 등 회전하는 기계장치 내 유체의 누수를 막는 씰을 만드는 전문회사로 주로 석유화학이나 정유회사를 주 고객으로 하고 있다. 씰은 특히 누수, 누유를 막는 핵심 부품으로 정유공장 등에서 가스나 액체가 새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고 신뢰성을 요구하는 품목 중의 하나다.
이 회사는 이 제품을 전량 국산화해 현재 국내에서 80% 정도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기술, 가격, 서비스 부문에서 국내외 경쟁사에 비해 확고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반도체 검사 장비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용접형 금속 벨로즈, SiC분야에서 꾸준히 기반과 내실을 다져왔으며, 특히 용접형 금속 벨로즈의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반도체 제조 검사장비와 진공장치, 항공제품의 정밀부품에 대한 세계 최고 기술력을 확보했다. 이미 미국 시장에서 확고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진입이 까다롭다는 일본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 분야에서 지난해 약 3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김윤호 사장은 "경기침체로 반도체 시장이 줄었다"며 "하지만, 지금 이 시장을 넓힐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한국씰마스타는 석유 화학, 반도체 분야의 큰 사업축을 바탕으로 지난 10년간의 연구개발끝에 원자력 발전소 핵심 부품인 원자로 냉각재 펌프 밀봉장치를 국산화함으로써 원전 분야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현재 전체 매출에서 원전비중이 10% 정도 되지만 이번 밀봉장치 국산화를 통해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윤호 사장은 "이 부품을 국산화하는 데 약 10년이 걸렸다"며 "설계 기술개발 자체가 어려웠지만 가장 높은 품질수준을 요구하는 원전분야 부품을 국산화해 엔지니어로써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한수원은 이미 이 장치를 울진원전 4호기에 설치, 시범적용을 해본결과 외국제품과 비교해도 성능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했으며, 앞으로 신월성 1,2호기와 신고리 1,2호기, 울진 3~6호기, 영광 3~6호기등에 확대 사용할 계획이다.
이 회사가 씰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던 배경은 품질관리와 공정관리를 꼽는다.
안정적인 품질관리를 위해 ISO 9001, PQP, SPC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선진 품질관리 기법을 도입, 회사의 조건 및 제품에 맞게 적용시켜 수입 부품의 국산화와 경쟁력 강화에 활용하고 있다. 또 공정관리시스템을 문서로 정착화, 지속적이고 일관된 고품질 제품을 양산하는 체제를 구축했다. 이런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미국 유수의 장치 메이커들로부터 최우수 우성공급업체 및 Single Source Vendor로 선정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관리 체계를 인정받고 있다. 또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도 많이 해 현재 전체 직원 300여명중 절반가까이가 사무, 엔지니어 인력이다.
김윤호 사장은 "지난 30년동안 부품분야 한 우물을 팠습니다. 임직원들의 기술개발에 대한 강한의지가 오늘의 한국씰마스타를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 시켰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전체 제품의 50% 이상을 해외에 수출하고 있으며, 2~3년내 1,000억원대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